재단은 지난 3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봉주 교수(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 기획과 평가에 있어서 논리모델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태화복지재단의 사업수행기관인 장안종합사회복지관(크리스찬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크리스찬 복지 아카데미)과 태화 샘솟는집(정신장애인 재활을 위한 클럽하우스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석재은 교수(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선숙 교수(충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호준 팀장(위스타트운동본부 연구평가팀)이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 논리모델을 적용해 진행한 프로그램 사례에 대한 성과 평가는 앞으로 논리모델을 토대로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 평가하고자 하는 사회복지 실무자 및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태화복지재단 홈페이지(www.taiwhafound.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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