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사회교육 탁구반이 제8회 부천시노인복지관 친선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지역 3개구(오정구, 소사구, 원미구) 노인복지관의 친목도모를 위해 열린 이 대회는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종목에서 90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했다.

이번 탁구대회 남자단식 1위는 원미노인복지관 김영태 노인, 여자단식은 소사노인복지관 조용순 노인이 차지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오정노인복지관 권혁찬, 원종호 복식조가, 여자복식 또한 오정노인복지관 조정순, 김정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오정노인복지관 강치구, 서복심 노인이 우승해 이 대회 종합우승에 올랐다.

오정노인복지관 탁구반 장명우 반장은 “8년 만의 쾌거다. 다음 번 대회에서도 오늘은 감격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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