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의 그림일기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10월15일까지 정글북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그림일기책을 한지와 집필묵 등 한국 고유의 문방사우를 이용해 만들면서 한국 정서와 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교실을 통해 제작된 12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031-975-3322)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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