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서울시여성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전문제과제빵학원을 연계(종로요리제과제빵학원)해 실제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과 제과제빵 실습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동종업체 현장실습훈련 연계를 통해 실제 창업에서 요구돼 지는 실무교육을 실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일자리형 카페 창업을 접목 할 예정이다.

김주년 복지관 관장은 “직업공과훈련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새로운 자립지원 및 일자리 창출모델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공과훈련 사업추진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2009년 지역 장애인의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피어리 디자이너 과정’과 ‘텔레마케터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해 14명의 토피어리 전문 강사를 양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직업지원팀(02-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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