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이취임식 및 이전개소식이 오는 28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 국회의원 및 구의원, 중증장애인당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진환 신임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관 대표별 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전개소식은 지난 7월 센터 사무실을 교육실, 동료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춘 80여평 규모의 신월동 988-3번지 3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한편 안진환 신임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간사(2005년), 장애인공약만들기공동행동 위원(2007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사무총장(2007~2009년) 등을 역임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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