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우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인력을 확대해 사후관리 전담인력을 통한 1:1 전담제를 운영하고 주말상담원을 배치해 사각시간대 학대피해노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로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등에 배부해 가시적 효과를 거양한다.

노인관련 유관단체 등과 MOU를 체결해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집합장소인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의 회원 중 덕망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해 전문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홍보의 내실화를 기한다.

차별화,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적인프라를 구축해서 전문홍보 요원으로 활용하고 노인들의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개발 배해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

아울러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노인학대 신고상담전화(1577-1389)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인분들이 행복한 복지 도시가 되도록 학대를 미연에 예방하는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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