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부터 3년간 K-리그 럭키금성에서 활약하며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태국의 축구영웅 피아퐁 푸에온 태국축구협회 이사가 지난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명예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2022년 월드컵 한국유치와 관련,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은 태국 국영방송사 CH-7 취재팀이 윤석용 체육회 회장 인터뷰를 요청해 오면서 피아퐁 푸에온의 방문과 함께 이뤄지게 됐다.

피아퐁은 명예고문 위촉으로 피아퐁은 한국과 태국 간 장애인스포츠교류에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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