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실버복지센터이 지난 15일 문화의 날을 맞이해 지역 노인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동춘 곡예단의 서커스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서울사랑의 문화나눔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인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 이용 최 모(여, 66세) 노인은 “쉽게 볼 수 없는 서커스공연을 가슴 졸이며 조마조마하며 보았는데 그래도 신기하고 즐거운 공연이였다"라며 즐거워했다.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올 해를 노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나눔 행사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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