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 지역주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리하나 나눔셋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운영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를 비롯해 농협, 이마트 용인점 등에서 바자회물품을 후원했으며 복지관 부모회, 포순이 자원봉사단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

또한 이 날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북아트 및 쿠키트리 체험을 실시했으며 중고물품 장터, 먹거리장터, 이우경밸리댄스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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