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민여성들 및 가족구성원 40여명과 함께 남산골한옥마을로 가족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전통놀이 및 탈만들기 체험활동과 국악공연 ‘리듬 앤 씨어터’를 관람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자는 “일일아자캠프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한국사회 적응을 도모하고, 가족관계증진 및 기능 향상을 돕고자 기획됐다”며 “캠프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후 행복반올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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