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이 오는 11월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노원구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미술동아리 ‘미예찬’ 회원 7명을 비롯, 노원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미술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입과 발로 섬세한 붓놀림을 표현한 구족화가들의 작품들을 포함해 지체 및 지적장애인 작가들의 서예 및 동양화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미술전에서는 특별전으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진행된 장애인근로자문화제 입선작들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