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전동휠체어 및 수동휠체어 등 총 31대가 참여해 타이어 및 배터리 교체를 포함한 25곳을 수리했다.

수리를 요하는 재활보조기구는 복지관에서 1인당 3만원을 지원해 수리했으며, 그 외 재활보조기구는 무상으로 점검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지난 21일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계절나들이 ‘행복한 마실’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중증장애인 30명, 보호자와  활동보조인 17명, 자원봉사 및 직원 10명이 참여해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을 관람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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