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회기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집단상담 ‘다시 태어나는 우리 부부’를 진행했다.

고양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부부집단 상담에는 좀 더 행복한 부부관계를 원하는 부부 5쌍이 참여했다.

부부집단상담을 진행한 정은 소장(정은가족치료연구소)은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에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우자가 느끼는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부 중 한 부부는 앞으로 새로운 부부의 마음을 다짐하기 위해서 ‘다시 태어나는 우리 부부’라고 새겨진 커플링을 제작하기로 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부부집단상담은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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