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장애인나눔연극제가 1일 개막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대학로 바다씨어터에서 이 날 장애인나눔연극제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2일 극단 난다 ‘선’, 3일 극단 플레이윅스 ‘배꼽’, 5일과 6일 기획작품 뮤지컬 ‘틱’에 이어 마지막날인 7일에는 여성시각장애인회 ‘공연은 지금부터’ 등 순서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열린다.  

입장료는 1만원으로 장애인의 경우 무료이며 장애인 동반 시 50%, 단체 10인 이상 50%, 청소년 30% 할인된다.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나눔연극제 사무국(02-859-8288)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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