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복지전문가네트워크인 RI Korea 경기위원회가 지난 19일 오전 호텔 리츠에서 발족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RI Korea 경기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장애인복지관련 사업 참여 또는 정책자문, 그리고 각종 심포지엄 및 연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의 RI Korea 활동, 지역 장애인복지관련 정보제공, 국제교류활동에 중앙과 연계하여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발족한 RI Korea 경기위원회 위원으로는 한국재활복지대학 재활복지학과 강동욱 교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 김현우 지사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한성섭 회장,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선진 교수, 경인일보 김형권 차장, 강남대학교 정정진 특수교육학과 교수, 노생만 변호사, 국립특수교육원 김용욱 원장,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성숙진 교수, 경기도의회 신보영 의원, 경기도의회 이삼순 의원 외 장애인복지 전문가 18명으로 총 29명이다.

이번 경기위원회의 발족으로 RI Korea 지역위원회는 전북, 경남, 광주, 대구, 경기 총5개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됐으며, 올 연말까지 16개 시도 전국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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