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와 코스콤의 공식후원 협약식이 지난 4일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011 9월까지 1년간 후원금 1억원, 계측시스템(1억원 상당) 등 총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코스콤은 KOSAD 및 KPC 휘장 등의 사용권,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국가대표의 인터넷 초상권 사용 등 권리를 부여받게 됐다.

윤석용 회장은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한달여 앞둔 상황에서 이번 후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1977년 설립된 코스콤은 금융IT솔루션 기업으로 증권파생상품 시장 및 업무 전산화는 물론 금융정보 및 IT인프라 서비스 등 금융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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