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에서는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홍명신 교수의 ‘노인복지와 영화’라는 강연에 이어 어르신감독과 젊은감독, 이창우 대중평론가,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최선희 사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서울노인영화제가 걸어온 3년의 역사와 노인미디어의 발전방향’과 관련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가섭스님은 “노인미디어심포지엄은 3년간 진행해온 서울노인영화제의 역사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미디어 생산자로서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과 인식 속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펼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서울노인영화제가 노인문화복지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정보기획과(02-6911-95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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