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미디어아트공연 ‘옹달샘-그 요술같은 세상 속으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활동보조서비스 이용시간을 더 받기 위해 장애등급재심사를 받았지만 장애2급으로 하락해 더 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 중증장애여성 난산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장애등급 재심사 문제를 전면에 다루고 있으며 현란한 노래와 몸짓, 빛과 영상 등 미디어아트 형태로 표현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문화공간을 비롯, 노들음악대, 장애인극단 판, 장애인노래패 시선, 전장연몸짓패 바람, 장애인현장글쓰기모임 글텍 등 장애인문예활동모임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시간은 26일 오후7시, 27일 오후5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문화공간(02-929-9890)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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