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여성노동자의 맛있는 노동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시민공간 나루 성미산마을극장(6호선 망원역)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식당노동자의 노동환경을 둘러싸고 있는 여성 서비스 노동,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환경, 한국사회의 의식문제 등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날 토론회는 김원정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과정의 ‘식당여성노동자 인권적 노동환경만들기 문제 진단과 정책 실천과제’에 대한 발제에 이어 육기선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음식업지부 부지부장, 박은희 공무원노동조합 여성위원장 등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여성민우회(02-737-5763)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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