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방학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결식아동들의 급식 현황 및 상태를 점검키 위해 ‘아동급식 점검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단 단장에는 유기홍 정책위 부의장이 맡았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김선미 의원과 김영술 제3사무부총장이 간사에 임명됐다.

점검단은 다음주부터 지역구 의원과 지방의원 등을 통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가 지원하는 결식아동 급식이 제대로 이뤄지는 지 점검한 뒤 각 지역 당원들과 함께 결식아동 도시락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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