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상호간의 송년의 의미를 나누고, 이웃의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들과 기업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한빛사회복지관은 양천구내 1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2002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설립했다.

2010년에는 서울남부하나센터로 선정돼 거주지에서 초기적응 및 취업･진로지도 등 종합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자립･자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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