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0여명의 국내외 전시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대상은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기업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전시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는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선정한다.

역대 수상 전시회는 모터쇼, 공작기계전, 조선산업전 등 국가주력산업 분야의 전시회들이었다.

킨텍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과 장애인보조기구산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국제 전시회로써 동 분야를 수출산업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회째를 맞이하는 SENDEX는 내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킨텍스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주관한다.

SENDEX는 세계전시연합(UFI)의 국제인증 및 3년 연속 지식경제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바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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