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상품 전문점 100세동안이 100세 노인에게 생신상을 마련했다.

이번 생신잔치는 100세동안이 '100세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세를 맞이한 독거노인이나 형편이 어려운 노인에게 생신상을 차리고 임직원이 다 같이 가족이 돼 주는   사회공헌 장기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신잔치의 주인공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안봉순 노인으로 100세동안은 28일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경로당에서 직계가족 및 지역 노인 50여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100세동안은 안봉순 노인에게는 족욕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100세동안 관계자는  “100세가 넘는 어르신은 전국에 2,700명이 넘을 정도로 많지만 홀로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며 “이분들을 직접 찾아가 한 분 한 분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려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100세동안은 이번 제1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100세 행복나눔 캠페인'은 전국의 100세를 맞이한 노인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100세동안은 특히 독거노인, 몸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노인에게는 100세 생신상과 더불어 실버카, 지팡이 등 필요한 100세동안 상품을 지원하니 전국 100세 노인의 많은 참여와 추천을 당부했다.(0808-100-100).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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