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인증관리요원 등 22명에 대한 표창 및 지역사회봉사활동 우수기관 3곳에 감사패가 증정된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자원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을 준 지역사회봉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원광보건대학, 우석대학교, 한국남동발전(주)무주양수발전처가 전라북도지사감사패를 받는다.

서금성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인증관리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함으로써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돼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없는 고루 잘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는 나눔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터전인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는 현재 전북지역에 40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15만687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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