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DHL이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Deliver DHL(Dream, Hope, Lo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27일 마포구 염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51명의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직원들은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본사 소재지인 염리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2명의 집을 방문해 쌀, 라면, 이불은 물론 내복이나 전기히터, 정기장판 등 겨울철을 나는데 꼭 필요한 필수품을 제공했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겨울을 준비해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2009년부터는 이를 강화해 Deliver DHL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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