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천지뢰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농촌봉사활동에는 몽골, 러시아, 세네갈, 케냐 등 다국적 유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하며 가을걷이를 끝내고 겨울을 준비하는 지뢰피해주민 농가의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이태호 G.V사업부장은 “앞으로 G.V는 농촌봉사활동 같은 비정기적인 봉사 뿐 아니라 다문화사회와 한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청소년에게 봉사를 통한 자아실현과 평화를 사랑하는 글로벌시티즌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에 동참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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