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달 2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제2회 장애인고용네트워크 한마당-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창출사업 우수기관 선정 및 취업사업부문 공로상 수상 등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은 올해 초 장애인복지일자리 40명을 시작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연계 외주작업장 희망일굼터 개소, 여성장애인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정 개설, 특정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크린방역사업단 출범 등 지역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2011년 주력사업으로 장애인일자리창출사업을 선정하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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