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의 촬영사진으로 이루어진 ‘핸드 인 핸드’ 사진 전시, 독거장애인들을 위한 칠순잔치, 팥죽나눔행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북부의 자격’ 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정의철 복지관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위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통해 사회공동체로서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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