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향서 체결식에서 윤석용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왕 신 시안 중국장애인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양 기구간의 발전적이고 구체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향후 다양하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양국 장애인체육 훈련원 간 선수, 지도자,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에 대해 긴밀하게 교류∙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일반 아시아경기대회(OCA)의 문제 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유치와 관련해 중국이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 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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