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6회 장애인영화제을 맞이하여 장애인영화제 사전제작지원작과 캐릭터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는 10월 20일부터 열리는 6회 장애인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작 및 캐릭터 공모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전제작 지원 작품의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팀이며, 출품대상은 필름 및 비디오(DV작품포함). 참가신청을 위해 신청서, 제작계획서, 참여장애인등록증 사본, 예산내역서, 시나리오 및 줄거리 등을 각각 1부씩 제출해야 한다.

또 캐릭터 공모는 장애인영화제 이미지와 온·오프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캐릭터로 칼라출력물을 우드락(A4 size)에 부착하여 제출하고, 데이터파일(CD/JPEG, AI, EPS 파일)로도 제출해야 한다. 캐릭터 공모 역시 신청을 위해 캐릭터 신청서, 캐릭터 작품소개서 등이 각각 1부씩 제출해야 한다. 사전제작 지원과 캐릭터 공모의 신청편수는 각각 개인 및 팀별 총 1편으로 제한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장애인 영화제사무국(02-871-4405)이나 장애인영화제 홈페이지(www.pdff.net)를 참조하면 된다.

유미화 기자 mihwa@bokjinews.com
 

유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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