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층의 겨울철 월동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동작구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희망저금통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 사업을 진행했다.

본동복지관과 동작구 내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사당중학교, 영등포중학교 3개교는 지난 11월 각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저금통을 배포, 1006개의 저금통에서 275만9810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희망저금통을 통해 15개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40가정에 10kg 김장김치를 지원된다.

본동복지관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삶 사랑이 함께 하는 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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