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을 돕는 ‘100세동안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세동안를 비롯해 대웅제약 관계사 (주)이지메디컴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서초구내 경로당 중에서도 가장 환경정비가 시급했던 형촌마을, 안골마을, 본마을, 식유촌 총 4곳이다.

봉사 참여자들은 경로당 내부 및 외부와 이동식 화장실 청소는 물론 난방시설인 스팀보이 온수매트를 깔고, 청결을 위한 손소독제도 부착했다.

100세동안 관계자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연말송년회 대신 봉사활동을 기획했는데, 어르신이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그 어떤 송년회보다도 더욱 갚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수진 양재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100세동안 덕분에 어르신 보금자리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감사하고 스스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동안 행복나눔 캠페인’은 독거 노인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100세 노인에게 생신상 차려드리기, 필요물품 지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리는 사회공헌 장기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