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조성사업으로 전국 34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청정지대’가 완공됐다.

이를 축하하는 현판식이 23일 오후 4시 30분 성남 두란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주최한 청정지대는 한국가스공사가 제공한 기금 2억8000만원으로 전국의 한국가스공사 기지본부 및 지역지부가 위치한 14개 지역 내 34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청정지대는 도서관 조성, 악기실 조성, 화장실, 주방수리 등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외 환경을 조성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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