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서비스관리원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자바우처사업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입니다.

지난 해 우리 관리원은 전자바우처의 효율적 자금관리, 제공기관 역량제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운용, 이용자 만족도 제고, 정보시스템의 선진화,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 등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위해 정진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리하여 제공기관 및 이용자 모니터링 강화, 제공기관 경쟁력 강화,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인프라 통합, 아이사랑보육포털기능개선,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강화 등의 성과를 이루어 내면서 선진복지제도의 정착·확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해 왔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을 한층 더 성숙시키고 ‘세계 최고의 전자 바우처 관리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와 보육서비스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에 그치지 않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을 통하여 더욱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복지연합신문이 2011년에도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사회복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역할을 굳건히 해 주실 것을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사회서비스사업의 큰 발전과 아울러 국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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