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는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이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극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뮤지컬로 재해석한 극단 뮤다드의‘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상상력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동화적인 이야기를 기존 발레 극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유정 극단 뮤다드 대표는 “문화 공연을 즐기기 힘든 처지의 어린이들이 이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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