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이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입법우수 국회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손숙미 의원은 복지증진, 여성과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계층의 권리 등에 대한 민생법안 등 2008년 6월 18대 국회 개원이후 총 69건의 법안을 발의했다.

특히 법률안 통과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의 양육수당 지급 및 보육바우쳐 제도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 입양 휴가를 가능하게 한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안, 실효성 있는 긴급복지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지원법’ 일부개정안 등이 이미 국회를 통과해 실제 제도화되는 성과를 이루어 낸 바 있다.

손숙미 의원은 “국회의 주요한 목적이 입법활동인 만큼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은 물론 국가 의료비 절감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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