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은 채종걸 상임대표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총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정록 지장협 중앙회장을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록 신임 상임대표는 정관에 따라 향후 2년간 장총련의 상임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김정록 상임대표는 “향후 상임대표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당사자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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