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4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개최됨에 따라 상영작 작품 공모 및 장애인신진감독 제작지원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 및 현실을 알려내고 장애인당사자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해 왔다.

이번 상영작 작품공모는 오는 2월19일까지 실시하며 장애 및 장애인권관련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장르 및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장애․비장애감독 모두 참가할 수 있으나 장애감독의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장애인 영상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신진감독 영화제작 지원공모도 오는 3월19일까지 접수받는다.

상영작 작품접수는 출품신청서 1부(www.420sdff.com에서 다운로드), 심사용테잎을 방문 및 우편(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395-25번지 한얼빌딩 3층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사무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문화공간(02-929-9890)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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