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의 2010년 노인일자리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영양지키미’가 지난 1년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업 운영해 긍정적인 효과 나타냈다는 평가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이 12월 초등학교 겨울방학과 동시에 2010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중랑노인복지관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을 통해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중랑구 내 9개 학교에 총 200명의 노인을 파견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식사 및 영양지도와 배식을 실시했다.

사업은 방학을 제외한 9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12월에는 참여 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급자원봉사 활동이 실시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2010년 3년차를 맞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사업을 통해 중랑구 지역 내 초등학생과 어르신간 1-3세대 유대가 돈독해졌으며 학부모의 급식봉사활동 부담이 감소되는 등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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