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바우처교육’은 보건복지부가 한국문화교육진흥회를 통해 실시하는 공동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무료로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 관계자는 “아동 바우처교육 선정 대상자 중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국내입양 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은 우선 대상 순위에 해당된다.”며 “'아동 바우처교육'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충주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취학 전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선착순 100명이며, 교구와 교재비만 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아프로만수학, 창의력 실험과학 등으로 전문교사 2명이 수업시간표에 따라 운영한다. 교육희망자는 한국문화교육진흥회 충주지부(☎043(856)098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