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재활안마치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마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한 조사연구를 통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신체장애인의 경우 비정상적인 근육 사용으로 더욱 피로가 빨리 오며 피로회복 속도 또한 느린 편이다.

그러나 이동 및 비용상의 문제로 인해 사설기관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번 재활안마사업은 충주 성심맹아원과 연계, 진행하며 비용 또한 사설기관의 절반 수준이다.

이용 문의는 복지관 의료재활팀(043-856-1100)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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