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선(변호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사장이 27일 전북사회복지회관

차종선 당선자는 총 회원 172명중 위임포함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새 수장에 올랐다.

차종선 당선자는 “여러분이 선출해 주신 직책인 만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전라북도 복지를 이끌어 가는 중심축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차종선 당선자의 임기는 2011년 2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차 당선자는 공약으로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위상 강화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연계 및 역량 강화 ▲사회복지시설 현대화 지원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민들의 참여 확대 ▲사회복지 조사연구 및 교육연수기능 사업 강화 ▲국제교류협력사업 강화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약속했다.

차 당선자는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기업 법학회 부회장, 소리문화전당 청소년교향악단 단장,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이사장, 전북 여성단체연합 후원회 부회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수탁운영법인 이사장, 전라북도 갈등조정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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