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수원시내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수지침, 한방 뜸 치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지난해에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에서 봉사단 김성태 회장은 우수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어느 경로당에서는 토요일마다 수지침 치료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어르신도 계실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때 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체력이 허락할 때까지는 주는 것 보다 얻는 게 많은 보람찬 수지침 봉사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호복지관은 오는 17일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한마당 및 오곡밥 나누기행사를 실시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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