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198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 이래 ‘뽀뽀뽀’, EBS '딩동댕 유치원' 등 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뚝딱이아빠'로 알려지며 아동과 인연을 맺어 왔다.

학구파 연예인으로도 유명한 그는 동국대 아동연극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6년부터 서정대학 유아교육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성균관대 아동학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해 왔다.

논문은 아이와 놀아주는 아버지가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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