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안전네트워크(공동대표 윤선화 이영옥 이재연)는 지난 11일 서대문경찰청장실에서 어린이 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최기문 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기문 경찰청장이 어린이안전네트워크 공동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그동안 최기문 경찰청장은 2003년과 비교하여 2004년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수를 33.4%나 크게 감소시켰고, 특히 2004년 10월말 3천587건의 미아발생 신고건수 중 1건을 제외한 3천586건의 미아를 찾아주는 등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에 어린이안전네트워크는 최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경찰청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오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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