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섭 부안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지난 11일 전북사회복지회관 5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춘섭 후보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전라북도사회복지사들의 중심축이 돼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단체와의 좋은 교류의 장을 만들고 이것을 기반으로 조직강화, 전문직으로서의 전문성 추구,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변화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춘섭 당선자는 한신대학교 신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성동 외국인근로자센터 관장, 대통령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안군 지역복지협의회 위원,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춘섭 당선자의 임기는 2011년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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