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3월15일부터 ‘성우과정’ 및 ‘영상기획 및 제작’ 교육을 초·중급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우협회가 실시하는 성우교육은 기본적인 발성과 연기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도권지역 23개 대학 언론계열 산하 영상학회로 구성된 대학영상연합(UVA)은 ‘영상기획 및 제작’교육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급반 수료 후 일정 성적 이상이 중급반으로 진급할 수 있다.

중급과정에서는 김오민 드라마 작가의 ‘드라마작가 교육’에서 제작된 대본을 가지고 학생들이 함께 단편드라마·영화를 제작해 영화제 등에 출품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및 교육신청은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02-783-0067)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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