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팬클럽 ‘서태지매니아’가 서태지 씨의 마흔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청각장애복지관 청음회관에 1162만을 기부했다.

서태지마니아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가수 서태지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사회 어려운 곳에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 씨를 비롯, 서태지매니아는 지난 2008년도부터 청각장애아동을 위해 1000여권의 책과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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