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건의료포럼은 국민의 건강복지 실현, 보건의료산업발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8대 국회 시작과 함께 결성됐다.

원희목 대표의원과 이정선 연구책임의원 그리고 13명의 정회원 및 15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돼 여야를 막론한 총 30명의 포럼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2010년 3월 29일 ‘낙태, 이대로는 안된다’란 주제로 3차년도 포럼활동을 시작했다. 4월 27일 ‘장애인 장기요양보장제도 추진현황과 과제’와 6월 9일 ‘필수예방접종 및 대유행대비 백신 자급능력 확충방안’ 토론회 개최, 11월 24일 ‘생명나눔기본법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 등을 열었다.

또한 ‘미래환경변화에 대응한 보건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건강보험제도개선에 관한 연구’, ‘저출산 대책의 현황 및 정책과제’ 등 3건의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입법현황에 있어서도 대표발의 법안 49건 및 일반발의 법안 73건으로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여주었다.

국회보건의료포럼은 2011년에도 국민건강과 복지, 보건의료산업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대안 있는 토론과 정책연구 및 입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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