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홍식)이 설립됐다.

(주)금복지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 설립에 이어 지난 8일, 총 10억원을 출연해 금복복지재단을 설립, 사회복지발전의 시금석을 마련했다.

대구 성서공단 금복주 본사 안에 사무실을 마련한 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복지재단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및 생활 지원,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 장학사업 및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 문화. 예술 발전의 후원자 역할을 해왔으며,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 및 지역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경하 기자 lkhpress@bokjinews.com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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